GS건설 ‘문화자이SKVIEW’ 개관 3일 간 1만여 명 방문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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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금) 개관한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에 3일 간 1만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 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에 대한 지역 수요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견본주택의 수 많은 인파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에 최적화된 아파트이자 지역 랜드마크급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시공,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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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기준 대전 분양시장은 공급물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에도 다소 아쉬운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 대전에서 일반분양한 단지는 총 3개로 공급물량이 1,548가구였으나 1순위 청약자수는 751명에 불과, 1순위 평균 경쟁률은 0.49대 1이라는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분양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1순위 경쟁률을 보인 곳이 0.8대 1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 아파트 수요층의 청약통장 사용이 위축돼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금번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룸에 따라 높은 청약 경쟁률도 기대해볼 수 있게 돼, 향후 대전 부동산시장 활기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접수, 다음달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 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시 모든 주택형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2년 이내 가점제 당첨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과 SK에코플렌트가 공동 시공하는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 39㎡ ~ 123㎡, 총 1,746가구 규모의 단일 대단지다. ▲84㎡ 502가구 ▲75㎡ 305가구 ▲59㎡ 317가구 ▲52㎡ 83가구 등 총 1,207가구를 대상으로 일반분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에 지역 수요층이 관심을 가지는 요인으로는 안정성 높은 컨소시엄 브랜드 대단지라는 것과 3가지의 특화설계를 제시한 점, 그럼에도 합리적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문화자이SKVIEW’는 외관 특화, 조경 특화, 커뮤니티 특화라는 세 가지 특화를 통해 인근 타 단지와의 차별화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먼저 커튼월룩으로 외관을 디자인하고 측면 · 문주 특화 등을 통해 입주민이 외관에서부터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30%의 넓은 조경면적에 중앙광장, 플라워가든, 워터펀파크 등 다채로운 컨셉의 조경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 기본 커뮤니티에 더해 YBM 영어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인근에서 보기 어려운 시설까지 도입하는 등 커뮤니티 특화를 통해 단지 내 정주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도보 약 5분 이내에 동문초등학교와 한밭도서관 접근이 가능하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생시설은 차량 약 6분 거리다.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도 비슷한 거리에 있어 양질의 의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 역시 지역민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용 84㎡를 5억원대에 책정한 것인데, 근래 대전시에서 동일 면적대 아파트가 8억대의 분양가로 것을 감안한다면 자기자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GS건설 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에 대한 지역 수요자분들의 많은 관심이 견본주택의 수 많은 인파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에 최적화된 아파트이자 지역 랜드마크급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시공,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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