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헨 골러 BMW그룹 부회장 "한국은 미래차 전진기지…협력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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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에 있어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객은 최신 기술에 능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 호기심이 많죠.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 시장으로 성장한 만큼 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네트워크에도 포함됩니다. 앞으로 협력을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대지면적 5296m2 부지에 연면적 2813m2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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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 호기심 많은 한국 시장 중요해... 韓 부품사와 협력도↑
-부지 선정 1년 만에 시설 완공... "한국 속도에 놀랐다"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22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미래차 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총 5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국내에 수입되는 차종의 인증과 제품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UI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니엘 보트거 부사장은 "차에 적용된 기능들은 한국에서 100만km의 테스트 주행을 거쳤다"며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차도 이곳에서 테스트할 것이고 실제 운전이 어려운 여러 프로토타입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청라(인천)=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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