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가격 인상 6월부터… 롯데웰푸드, 1개월 늦추기로

김영희 2024. 4.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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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17종의 제품 가격을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춰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은 22일 "편의점은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확정됐고 다른 유통채널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지난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5월부터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한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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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롯데의 초콜릿 제품들. 사진=연합뉴스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17종의 제품 가격을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춰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은 22일 “편의점은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확정됐고 다른 유통채널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지난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5월부터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한적 있다.

하지만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한 정부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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