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요청에 빼빼로 가격 인상 한 달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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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가격 인상이 한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제품 17개에 대한 평균 가격을 12%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한 달 늦춘 겁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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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가격 인상이 한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오늘(22일) "편의점은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확정됐고 다른 채널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제품 17개에 대한 평균 가격을 12%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한 달 늦춘 겁니다.
가격 인상 폭을 보면 ▲가나초콜릿 1,200원→1,400원 ▲초코 빼빼로 1,700원→1,800원 ▲크런키 1,200원→1,400원 ▲ABC초코 6,000원→6,600원 ▲빈츠 2,800원→3,000원 ▲구구크러스터 5,000원→5,500원 ▲티코 6,000원→7,000원 등입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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