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교육도 뮤지컬로···'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릴렉스 퍼포먼스는 발달장애, 장애 스펙트럼, 지적장애인을 위해 공연 속도 조절, 반복 등 공연 환경을 조절을 통해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경제 습관 형성 도와
10월까지 서울·용인 등 찾을 계획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릴렉스 퍼포먼스는 발달장애, 장애 스펙트럼, 지적장애인을 위해 공연 속도 조절, 반복 등 공연 환경을 조절을 통해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영국의 민화인 ‘재크의 콩나무’ 이야기를 모티브로 쉽고 재미있게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올해는 발달장애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릴렉스 퍼포먼스를 도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각‧청각 장애 아동들도 장벽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자막해설·음성해설 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공연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향후 여름방학 맞이 특별공연 또한 마련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맞춰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런 똥손으로”…성형외과 의사 비방한 50대의 최후
- '서민음식 너마저'…원초 가격 급등에 김밥 값도 ‘꿈틀’
- 투자 대박나더니…임직원에 30억원씩 쏜 ‘이 기업’ [시그널]
- “3월 이후 수익률 24%”…고유가에 ‘이것’ ETF 뜬다
- '엄마 집에서 엄마 밥 먹는 게 최고'…독립 생각 없는 2030 '캥거루족'
- TV만 틀면 나오는 '전현무' 이유 있었다…작년 고정 출연 21건 최다
- ‘연극 복귀’ 무산된 김새론 SNS에 올린 글이…‘XX 힘든데 그만들 좀’
- 최저임금 2만 원 넘자 '감당 못 해'…수천km 떨어진 직원 고용한 식당 가보니
- 원조교제로 번 돈 호스트에 고스란히…소위 ‘받는 여자’로 발칵 뒤집힌 이 나라
- “어, 월급 왜 줄었지”…1000만 직장인 ‘이것’ 폭탄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