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5월8일 '세계난소암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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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소재 건양대병원이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여성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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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 서구 소재 건양대병원이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여성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김철중 산부인과) △난소암의 치료(김태현 산부인과) △하지 림프부종 관리(김혜지 물리치료사)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김철중 교수는 “자궁암, 난소암 등의 여성암은 초기에 진단받을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지만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 병원을 찾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성암에 대한 진단과 예방,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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