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 운영 첫 허가

김소연 2024. 4.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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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처음으로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운영된다.

충남도는 서산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에 대해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대규모 도계장 진입이 어려웠던 소규모 토종닭 사육 농가나 가든형 식당 등이 위생적으로 도계육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이런 형태의 소규모 도계장은 지난 2022년부터 경북에서 1곳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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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차량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에서 처음으로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운영된다.

충남도는 서산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에 대해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5t 화물차를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도계 장비 35종 42대가 설치돼 있다. 하루에 500마리 도축이 가능하다.

도축 허가된 축종은 닭과 꿩이다.

그동안 대규모 도계장 진입이 어려웠던 소규모 토종닭 사육 농가나 가든형 식당 등이 위생적으로 도계육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이런 형태의 소규모 도계장은 지난 2022년부터 경북에서 1곳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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