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의무' 위반...미래에셋·농협·DB생보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상품을 팔면서 설명 의무를 위반한 미래에셋생명보험과 농협·DB생명보험에 과징금을 포함한 제재를 가했습니다.
DB생명보험 역시 2018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보험료 수입이 4억 원에 달하는 종신보험 142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아 과징금 9,400만 원에 과태료 1억 원, 임원 주의 등 제재를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상품을 팔면서 설명 의무를 위반한 미래에셋생명보험과 농협·DB생명보험에 과징금을 포함한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재작년 5월까지 보험료 수입이 30억 원을 넘는 변액보험 236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자 연락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중요사항을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과징금 7억 7,700만 원과 과태료 1억 원, 해당 임직원에 대한 자율 처리 제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생명보험도 2016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보험료 수입이 11억 원 넘는 종신보험 등 250건 계약을 맺으면서 설명 의무를 위반해 과징금 2억 8,100만 원에 과태료 1억 원, 임직원 자율 처리 제재를 받았습니다.
DB생명보험 역시 2018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보험료 수입이 4억 원에 달하는 종신보험 142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아 과징금 9,400만 원에 과태료 1억 원, 임원 주의 등 제재를 받았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눈에 띄는 푸른색 넥타이...협치의 의미? [Y녹취록]
- [단독] 술 먹고 운전사 폭행한 '검찰 출신 변호사' 벌금형
- 버스·지하철 최대 53% 할인...K-패스 카드 24일부터 발급
- 김혜경 씨 '법카 의혹' 제보자 "누구 권력으로 세금 횡령 했겠나"
- 제작에 1억 8천만 원…'괴물' 철거엔 얼마나 들까?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