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팰리스 73’ 갤러리 리뉴얼,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
20일부터 열흘 간 갤러리 재단장… 예술적·감성적 체험 공간으로 리뉴얼
리빙 및 가구업계 전문가부터 미디어아트 작가까지, 마이어의 설계 철학 완벽하게 구현
서초구 반포동 ‘더 팰리스 73’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 간 대대적인 갤러리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더 팰리스 73 갤러리를 감성적이면서도 직간접적인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갤러리를 완전히 새로운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전망이다.
더 팰리스 73은 세계적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와 그가 창립한 ‘마이어 파트너스’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주거작품으로서, 이들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 철학을 갤러리에 보다 완벽하게 구현해낸다는 계획이다.
■ 최병훈·김효진·조은숙 등 리빙 및 가구 업계 최고 전문가 손에 새 옷 입는 갤러리
더 팰리스 73은 갤러리의 가구 및 디스플레이를 위해 1세대 가구 디자이너로서 아트 퍼니처의 거장으로 꼽히는 최병훈 작가, 2008년 오픈한 ‘덴스크’를 통해 우리나라에 북유럽 디자인의 빈티지 가구 문화를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김효진 대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갤러리’의 조은숙 대표와 손을 잡았다.
최병훈 작가는 대한민국 공예대전, 코리안디자인어워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어워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MoMA(뉴욕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만큼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효진 대표 역시 대구아트페어, 공예트렌드페어 등에서 VIP 공간 큐레이션을 담당한 바 있으며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우스의 공간 디렉팅을 담당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조은숙 대표 역시 공예트렌드페어에서 VIP 공간 큐레이션을 맡은 바 있다.
■ 미디어아트 작가 폴 조 참여…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
또한 세계적 뉴미디어 컨텐츠사 ‘빔인터랙티브’의 창업자 폴 조와의 협업을 통해 갤러리 내부를 한층 감성적인 체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폴 조는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와 국내 4대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실력파로서 세계 미디어아트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시행사 더랜드 관계자는 “갤러리를 찾아주신 고객 분들께 리차드 마이어의 건축 철학이 담겨있는 더 팰리스 73의 가치를 감성적인 체험을 통해 피부로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이미 국내외 최상위 자산가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절반 이상의 계약을 완료했으며, 갤러리 리뉴얼 소식에 신규 고객은 물론 기방문 고객분들의 재방문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더 팰리스 73’은 국내 최고급 주거시설로 프리츠커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바 있는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이후 2년간 그가 설립한 세계적 건축회사 ‘마이어 파트너스’와 협업한 것으로 화제된 바 있다. 건축에 조예가 깊은 이들 사이에서는 국내는 물론이며 해외를 둘러봐도 쉽게 찾기 어려운 ‘명작’이라는 평도 자자하다. 승인 과정에서 결국 네모 반듯한 성냥갑 건물이 되곤 하는 타 고급 상품들과 달리 더 팰리스 73은 모든 건축 인허가까지 마쳐 리차드 마이어의 건축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유일한 주거 프로젝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환경적으로는 단지 바로 옆 서래공원을 비롯해 서래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녹지여건을 지녔을 뿐 아니라 입주민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어메니티 및 리테일 면적도 약 1,400평에 달한다. 피트니스, 스파, 골프&바를 비롯해 프라이빗 씨어터, 풀사이드 클럽, 티 오마카세가 운영되는 다이닝 공간, 최고급 스파, 럭셔리카 라운지, 요트&승마 클럽 라운지, 입주민이 조식부터 석식까지 즐길 수 있는 미슐랭 스타 F&B 등이 이곳을 구성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강남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 및 임원을 비롯해 최상위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이 더 팰리스 73 홍보 갤러리를 다녀갔다. 특히 일본, 미국 등 해외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졌고, 올해 들어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꾸준히 계약이 체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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