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100일' 퍼포먼스 펼쳤다

김동일 시장, 기념식서
"해양레저관광 거점 전파
시민 관심·응원 부탁"

김동일 시장 등 기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100일 기념식'을 가졌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축사, 기념 퍼포먼스,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플라이보드 기념 퍼포먼스로 제전 경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또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OK보령!'과 '함께하는 감동제전! 만세보령 OK보령!' 등 피켓 퍼포먼스로 OK보령의 의미와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번 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과 번외 3개 종목(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이 열리고 해양·육상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대천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념 퍼포먼스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일 시장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든 계획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며 " 이번 제전을 통해 보령시가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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