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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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석·박사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순기 순천향대 연구처장은 "이번 사업은 충청권 대학 간 에너지 분야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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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순천향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석·박사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 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하며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순천향대는 충청권 컨소시엄에 참여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7개 대학원, 2개 지역혁신 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9년 12월까지 총 6년간 28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 공동 개발·운영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창업 지원 △신규 채용을 위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이다.
정순기 순천향대 연구처장은 "이번 사업은 충청권 대학 간 에너지 분야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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