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민체전 25일 진천서 개막, 1470명 기량 겨룬다

이병찬 기자 2024. 4. 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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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장애인 도민체전에는 도내 147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6개 종목 도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장애인 도민체전에 이은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달 9~11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등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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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26일까지 이틀간 열려


[진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장애인 도민체전에는 도내 147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6개 종목 도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수준 높은 '대통령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준비하는 등 군과 도내 시·군의 관심과 후원도 뜨겁다.

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에 앞서 열리는 장애인 도민체전의 일정도 이틀로 확대했다"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담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도민체전에 이은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달 9~11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등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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