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23층 오르는 '스카이런' 성료…2,2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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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천917개 계단을 오르는 '스카이런'은 올해가 8번째 대회였으며, 역대 가장 많은 2천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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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천917개 계단을 오르는 '스카이런'은 올해가 8번째 대회였으며, 역대 가장 많은 2천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1위 기록은 남성 부문 19분 27초, 여성 부문 22분 59초였으며, 남녀 개인 1위부터 3위에게는 롯데상품권 123만 원권 등이 제공됐습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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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3%까지 대중교통 사용액 환급 혜택을 담은 K-패스 카드 발급이 모레(24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K-패스와 관련해 10개 카드사와 협력해 카드 발급 신청을 모레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K-패스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뿐 아니라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등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일반인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 발급 후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K-패스 회원전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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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식품 물가 상승률이 2년 3개월 만에 주요 선진국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우리나라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 5.32%를 넘어섰습니다.
통계가 집계된 35개 회원국 중 튀르키예와 아이슬란드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파르게 오르던 OECD 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부터 정상화했지만,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3.81%로 바닥을 찍은 뒤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올라서는 추세입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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