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WEEKLY BIZ LETTER #348
(2024. 4. 19)
|
조선일보
letter@chosun.com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02-724-5114
수신거부Unsubscribe
|
"변하지 않으면 질린다. 지금까지의 티파니는 잊어라"
|
187년 역사의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안소니 레드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도쿄에서 선보이는 '티파니 원더' 전시회를 기념해 국내 매체 단독으로 WEEKLY BIZ를 만났습니다. 그는 "우리는 업계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려 한다"며 "소비자들로부터 '이게 티파니지'가 아닌 '아니 이게 티파니라고?'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티파니는 평생 단 한 번뿐인 경험을 소비자에게 주기 위한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상위 1% 소비자를 사로잡아 99%를 유혹하겠다고 하죠.
|
'高에너지값', '생산력 감소', '첨단산업 지체'...유럽의 삼면초가
|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6일 미국과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각각 2.7%, 0.8%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선진국 경제권에서 날아오르는 반면 유럽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WEEKLY BIZ는 유럽의 대표 싱크탱크인 브뤼겔연구소의 제로민 제텔마이어 소장을 화상으로 만나 유럽의 경제 현주소를 진단했습니다. 제텔마이어 소장은 유럽이 현재 '높은 에너지값', '생산력 감소', '더딘 첨단 산업 전환'이란 난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이 이른바 '삼면초가(三面楚歌)'에 빠졌단 것이죠.
🌱채제우 기자
|
홍콩 아시아 최초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
홍콩증권·규제 당국이 15일 글로벌 양대(兩大)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 승인했습니다. 홍콩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아시아에선 최초이고,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은 세계 최초입니다.
이를 두고 홍콩이 '아시아 금융 허브'란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ETF 승인에 적극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중국 자금이 유입돼 가상화폐들의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
|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권도형의 미래는?
|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를 운영하며 고객 자금 수십억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샘 뱅크먼-프리드(32)의 재판 결과가 지난달 나왔습니다. 징역 25년 실형에 110억2000만달러(약 15조원) 재산 몰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제 관심은 다른 가상화폐 관련 피고인들의 재판 결과로 쏠립니다. 특히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재판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뱅크먼-프리드의 선고 결과는 어떻게 나왔고, 권씨 등 다른 가상화폐 관련 피고인들의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섯 가지 질문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조성호 기자
|
[지난 WEEKLY BIZ LETTER 챙겨보기]
- [#342] 금융위기 예언자 “달러 마구 풀면 美도 휘청일 것” click
- [#343] 20代男 “직장 역차별 억울” 20代女 “직장내 편견 심각” click
- [#344] 2전쟁이 키운 드론, 무한 확장 중click
- [#345] 성실한 AI로봇, 사람의 조수 코봇click
- [#346] '검은 황금'의 땅에 녹색 바람이 분다click
- [#347] 세계는 주4일제 실험중 click
|
스팸함으로 간다구요?😭
주소록에 letter@chosun.com을 추가해주세요!
|
스팸함으로 간다구요?😭
주소록에 letter@chosun.com을 추가해주세요!
|
WEEKLY BIZ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다면 이 링크를 전달해 주세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
조선일보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724-5114 수신거부 |
|
|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