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와이퍼스와 함께 쓰레기 3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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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는 와이퍼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유택 BAT로스만스의 전무는 "이번 협력은 환경을 사랑하는 기업과 단체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착한 걸음을 함께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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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는 와이퍼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AT로스만스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와 와이퍼스 황승용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BAT로스만스는 와이퍼스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향후 1년간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와이퍼스가 올해 목표로 한 ‘쓰레기 3톤 수거’를 달성하고 더 깨끗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와이퍼스는 BAT로스만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전국의 도심, 산, 바다 등을 돌아다니며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와이퍼스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와 관련한 강연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충남 태안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기름유출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환경오염의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장유택 BAT로스만스의 전무는 “이번 협력은 환경을 사랑하는 기업과 단체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착한 걸음을 함께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가을에는 ‘임직원 에코 플로깅’을 통해 본사 사옥이 위치한 을지로 일대를 정화하며, ‘꽃BAT’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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