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환경부 장관상, 총 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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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다.
공모전 참가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이나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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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다.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이나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출된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회화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0여 점의 수상작을 8월 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푸른 하늘의 날 자체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금상 6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은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최고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유튜브 채널과 공식 블로그 등에 소개되고 2025년도 달력 제작 등 대기환경 정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건강한 공기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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