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감독 선임은 아직' 대구와의 경기도 대행 체제, "신중하게 방향성에 맞는 인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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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다가오는 경기도 대행 체제로 소화한다.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의 전북은 초반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전북은 대구와의 경기도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적으로 진단 후 전북이라는 팀의 방향성에 맞는 인물을 선택하려고 한다. 대행 체제가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4월 내 선임을 목표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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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다가오는 경기도 대행 체제로 소화한다.
전북은 현재 사령탑이 공석이다. 강원FC, 광주FC, FC서울과의 경기를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로 치렀다.
전북은 작년 6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기대는 컸다. 루마니아 리그에서 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승 DNA를 장착한 부분을 높이 샀다.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의 전북은 초반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곧바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잡아야 할 상대와의 경기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면서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내용 역시 좋지 않았다. 단순히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 축구만을 고집하는 등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시즌 도중 부임이라는 핸디캡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때문에, 이번 시즌을 향한 기대가 컸다.
동계 훈련을 처음부터 지휘했고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 등 원하는 선수 구성 등 착실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페스레스쿠 감독 체제 전북은 지난 시즌과 다를 것이 없는 경기력과 내용으로 질타를 피하지 못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강원과의 경기를 앞두고 사임 의사를 밝혔고 전북은 결별을 결정 후 발표했다.
전북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대구와의 경기도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고위 관계자는 "신중하게 선택하려는 과정이다"며 아직 감독 선임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종합적으로 진단 후 전북이라는 팀의 방향성에 맞는 인물을 선택하려고 한다. 대행 체제가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4월 내 선임을 목표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첫 승과 함께 귀중한 2연승을 챙기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없었던 세밀함과 짜임새를 장착했다. 박원재 대행은 조성환, 정혁 코치와 함께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강렬한 압박으로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특히, 중원을 거치는 플레이를 통해 점유율 향상에 주력했고 이전보다 매끄럽고 정확한 연계 과정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포지셔닝으로 이전에 우왕좌왕했던 분위기를 서서히 없앴다. 선수들의 정확한 위치 설정은 역습 전개와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수월함을 보였다.
전북은 대행 체제에서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확실한 중심을 잡기 위해 정식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4월 내 선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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