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사업 철수 위기…하한가 직행[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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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204620)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글로벌텍스프리의 프랑스 자회사가 사업자 자격 정지 의사를 통보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글로벌텍스프리는 "당사 종속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는 4월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프랑스 세관 본부는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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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글로벌텍스프리(204620)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글로벌텍스프리의 프랑스 자회사가 사업자 자격 정지 의사를 통보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22일 오전 11시 10분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 대비 2010원(29.87%) 떨어진 4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글로벌텍스프리는 "당사 종속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는 4월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프랑스 세관 본부는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택스리펀드 사업 자격에 따른 의무는 △환급 절차의 안전성 보장 △관광객의 환급 자격 및 증빙 자료의 진위 확인 절차 시행 △세금 환급전표 데이터 전송·통합성 평가 및 이상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프랑스 세법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는 공문 수령 후 30일간 세관에 서면 또는 구두로 의견을 표명할 기회를 가지며 기간 내 조건 충족이 되지 않을 경우 자격 정지 조치가 시행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현지 법인을 통해 택스리펀드 사업자로서 의무 준수에 대한 상세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자격 유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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