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발’로 야구하는 김하성, 10경기 연속 출루 이어갔다…토론토전 2볼넷 2도루 2득점으로 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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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눈'으로 2볼넷을 '발'로 2도루로 2득점을 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경기에 6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볼넷 2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 볼넷과 득점은 2-2 동점 상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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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김하성이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눈’으로 2볼넷을 ‘발’로 2도루로 2득점을 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경기에 6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볼넷 2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선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방망이 없이도 영양가 만점 활약을 했다.
김하성 볼넷과 득점은 2-2 동점 상황에서 나왔다. 6회 1사 1,2루에서 구원 투수 트레버 리차드에게 볼넷을 골라내 1루로 출루했다. 이어 잭슨 메릴 땅볼과 루이스 캄푸사노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김하성은 타일러 웨이드가 친 땅볼 타구로 홈을 밟아 3-2로 역전하는데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 4-3으로 앞섰지만 추가점이 필요했다. 김하성이 제 몫을 해줬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바뀐 투수 네이트 피어슨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연속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루이스 캄푸사노 타석에서 2루를 훔친 뒤 3루 도루까지 만들어냈다. 시즌 도루는 6개로 늘렸다.
이후 캄푸사노가 볼넷을 얻어낸 뒤 타일러 웨이드의 몸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됐다. 이어 보가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5-3을 만들었다.
김하성이 선두타자 출루와 도루가 상대투수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다.
샌디에이고는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희생플라이로 6-3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3연패도 끊어냈다.
방망이는 2타수 무안타였다. 1회 2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가 견제사로 물러났다. 2회는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배싯과 6구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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