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쇼크에 돌아선 개미…삼성전자, 2% 하락

김인경 2024. 4.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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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2일 오전 2%대 약세를 보이며 7만5000원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2.19%)내린 7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1조9230억달러로 마감하며 2조 달러가 무너졌다.

엔비디아 외에도 AMD(-5.44%), 브로드컴(-4.31%)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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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2일 오전 2%대 약세를 보이며 7만5000원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2.19%)내린 7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반도체의 급락에 따른 투심 악화로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 역시 5900원(3.40%) 내린 16만7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한 것이 국내 반도체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1조9230억달러로 마감하며 2조 달러가 무너졌다.

엔비디아 외에도 AMD(-5.44%), 브로드컴(-4.31%)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12% 떨어진 4306.87을 마감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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