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블마케팅, 매월 신규 고객사 3곳 제한 제도 시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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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을 주 대상으로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최블마케팅이 서비스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신규 고객 수 제한 제도를 시행한다.

최블마케팅에 따르면 세무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시간이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신규 TO에 제한을 둠으로써, 기존 고객에게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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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최블마케팅 >
전문직을 주 대상으로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최블마케팅이 서비스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신규 고객 수 제한 제도를 시행한다.

최블마케팅에 따르면 세무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시간이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신규 TO에 제한을 둠으로써, 기존 고객에게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는 신규 클라이언트는 최대 3곳 이하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며, 유휴 시간과 인력은, 블로그 상위 노출과 전환율 상승에 관련된 다양한 전략을 찾고 실행하는 데 주력한다고 한다.

최블마케팅은 일반적인 마케팅사가 반년, 일 년 단위 계약이 주를 이루는 것과 달리 모든 고객사에 대해 1개월 단위 계약제를 시작한 곳으로도 알려져, 이번 신규 고객 수 제한 제도와 함께, 업계 내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1개월 단위 계약제는 시행 후, 재계약률 96%를 넘기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최블마케팅 측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양적으로 여러 매출처를 일으키는 것도 방법이지만 기존의 클라이언트 한 곳 한 곳과 더욱 긴밀히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 더욱 가치 있는 것이라 본다”라며 “인연이 된 클라이언트와 상생하는 것에 주력하는 방침은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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