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상표 판례연구 우수논문 찾습니다"

김양수 기자 2024. 4.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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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 분야 판례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종주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실체적 판단에 앞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절차적 요건을 명확히 밝힌 사안들로 선정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견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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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 분야 판례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특허와 상표 디자인부야서 선정한 4건의 판례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이외에 법원판례면 모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인 또는 1팀(2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특허심판원 누리집(www.kipo.go.kr/ipt) 내 소식알림 게시판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특허심판원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에 특허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 3건(특허청장상·상금 50만원)을 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된다.

박종주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실체적 판단에 앞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절차적 요건을 명확히 밝힌 사안들로 선정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견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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