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케아와 '자이' 입주민에 홈스타일링 컨설팅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 대상 진행

지난 20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이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 직원으로부터 홈스타일링 개별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서울경제]

GS건설(006360)이 ‘자이(Xi)’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헤이(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를 진행했으며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서비스를 받았다.

GS건설은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기획했으며ㅛ, 앞으로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이케아 코리아와 협업한 홈스타일링 행사 이전에도 2021년 업계 최초로 백화점과 협업한 홈스타일링을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에 선보인 바 있다. 2022년에는 총 9개 입주단지에 GS Shop과 협업해 입주민 전용 온라인몰 운영 및 오픈하우스 행사도 진행하는 등 꾸준히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