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하나은행과 업무협약…가맹점주·예비창업자 금융지원

이재윤 기자 2024. 4.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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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에게 금융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1400여 개 매장 맘스터치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하나은행을 통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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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서 열린 '맘스터치 가맹점주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이진영 맘스터치앤컴퍼니 가맹사업실장(사진 왼쪽)과 전우홍 하나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에게 금융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1400여 개 매장 맘스터치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하나은행을 통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예비 가맹점주가 하나은행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출' 이용 시 금리와 수수료 우대부터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금융컨설팅 서비스 등 포괄적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창업 초기는 물론 매장 운영 중 자금 조달이 필요한 가맹점주분들이 맞춤형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확대해 가맹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창사 이래 지금까지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를 고수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비용 수수료 제로 정책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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