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류기술' 한자리에…'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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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물류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의 곳곳을 연결하는 혈관과 같은 핵심 기간산업이자, 택배 등 생활물류의 성장과 로봇·드론 등 첨단·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물류산업이 AI, ICT 등 스마트 기술과 융합된 첨단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1천억원 이상의 물류 R&D 추진, 무인배송 상용화를 규제개선, 물류 스타트업 집중 지원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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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물류산업계와 현장 애로를 논의하는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나흘 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설비 등 물류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총 750여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율주행 로봇 및 트럭,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 피킹 로봇 등 최첨단 스마트 물류 설비·장비를 선보인다.
오늘 2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물류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 배송 기술 개발 및 향상을 위하여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통합물류협회 간 공동주택 내 로봇 배송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한다.
같은 날 열리는 물류업계 간담회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관계기관과 화물운송·생활 물류 등 물류기업 뿐만 아니라 로봇·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스마트물류 기업도 다수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교통연구원에서 국내 물류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물류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국토부는 물류정책 추진방향을 업계와 공유한다. 특히 물류산업의 신산업 도약을 위한 정부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물류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의 곳곳을 연결하는 혈관과 같은 핵심 기간산업이자, 택배 등 생활물류의 성장과 로봇·드론 등 첨단·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물류산업이 AI, ICT 등 스마트 기술과 융합된 첨단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1천억원 이상의 물류 R&D 추진, 무인배송 상용화를 규제개선, 물류 스타트업 집중 지원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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