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페이·단말기 고민 '페이플러그'로 해결…동남아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목의 자영업자, 동네 소상공인은 각종 거래활동에 다양한 애로를 겪는다.
위허브는 이 같은 결제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페이플러그'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가맹점에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플러그를 설치하면 내장된 기능으로 다양한 NFC 카드결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한 카드 스캔 결제 등이 가능하다.
해외간편결제 기능도 탑재해 다양한 국가의 페이 방식 중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목의 자영업자, 동네 소상공인은 각종 거래활동에 다양한 애로를 겪는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식음료나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방식을 두고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카드단말기를 쓰고 있지만 애플페이가 등장하면서 단말기 교체를 고민하기도 한다.
위허브는 이 같은 결제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페이플러그'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가맹점에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플러그를 설치하면 내장된 기능으로 다양한 NFC 카드결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한 카드 스캔 결제 등이 가능하다.
해외간편결제 기능도 탑재해 다양한 국가의 페이 방식 중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태국 프롬프트페이 등 아시아권 페이 시스템과 연동된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2021년 '세한엔에프씨'로 설립됐으며 2023년 회사명을 위허브로 바꿨다. 현재 배서현 최고경영자(CEO)는 국내 대형은행의 핀테크 사업을 총괄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참여했던 금융 전문가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경제구조로 평가받는 베트남 진출도 모색한다. 베트남의 유력 전자결제망 VN페이와 제휴, 혀지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위허브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이 공동주관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에서 IR 피칭에 나선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유니콘팩토리']
하노이(베트남)=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날 때린 누나 송하윤, 아직 안 끝났다"…학폭 피해자 카톡 공개 - 머니투데이
- '보살' 문영미 "이혼 한참 됐는데... 집에 시동생이? 결국 이사" - 머니투데이
- "호스트바서 14억 탕진"…재판서 드러난 일본 '원조교제' 20대 삶 충격 - 머니투데이
- "이빨 드러낸 개 입마개 좀"…견주 남편에게 맞은 '황당 이유' - 머니투데이
- 순박한 모습에 반해 결혼 서둘렀는데…3개월 만에 바람피운 아내 - 머니투데이
- "좋은 집이라 몰라?"…'89억 아파트' 언급한 김석훈에 유재석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1심 유죄 판결에 내부결속 나선 이재명…"결코 죽지 않는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폴에 판정패…대전료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