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새싹기업 발굴 전문 AC 2개사 선정…각 10개사 지원

임용우 기자 2024. 4.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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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농식품부는 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해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K start-up과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 등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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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 분야 지원…업력 7년 미만 대상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AC)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등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농식품부는 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해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해 기업 진단,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최소 2억8000억 원 이상을 자체적으로 투자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K start-up과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 등을 확인하면 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많다"라며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청년, 혁신가, 기업가들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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