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 연 5% 특판 ELB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 제648회 ELB는 세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위험 상품이지만, 만기일 전에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사건(부도 또는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649회는 미국달러로 청약하는 달러 ELB로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5.6%의 수익을 달러로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금융상품은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키움 제648회 ELB는 세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일할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있다.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위험 상품이지만, 만기일 전에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사건(부도 또는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총 모집한도는 50억원이다.
다른 ELB도 판매 중이다. 제646회 ELB는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4.4%를, 제647회 ELB는 만기 6개월에 세전 연 4.6%를 지급한다. 제649회는 미국달러로 청약하는 달러 ELB로 만기 3개월에 세전 연 5.6%의 수익을 달러로 지급한다.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으로는 손실이나 수익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기초자산가격이 오르면 원금만 받고, 기초자산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얻는 ELB도 있다.
제651회 ELB는 낙아웃형 ELB로, 기초자산인 닛케이225지수가 최초기준가에 비해 1년간 한 번이라도 20% 넘게 하락을 기록하면 세전 연 5.6%를 지급한다. 만일 최초기준가의 80% 미만이 된 적 없다면, 만기평가일과 최초기준가격평가일의 닛케이225지수를 비교하여 닛케이225지수의 하락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즉 닛케이지수가 최초기준가격평가일에 비해 -15% 하락했다면 ELB의 수익은 세전 연 15%가 되고, -10% 하락했다면 세전 연 10%의 수익이 발생한다. 닛케이지수가 한 번도 20%를 초과해 하락한 적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투자자는 원금만 돌려받게 된다. 다만 투자자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이나 키움증권의 부도 발생 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만기 1년 이하 특판 ELB를 시장 인기상품인 발행어음의 대항마로 삼아 꾸준히 높은 금리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높은 주가 수준이 불안한 투자자를 위해 주가가 하락할 경우 이익을 얻는 ELB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람 발길 뚝, 택배만 오가네”...한국인들 꺼려하는 ‘이곳’ 어디? - 매일경제
- “남자 파마·커트비 80만원 냈다”…강남 어느 미용실? 일본인 관광객 바가지 논란 - 매일경제
- “어떻게 친엄마가”…9세 딸 앞에서 남자들과 성관계 하고 성적 학대까지 - 매일경제
- [단독] “옆집 엄마 강추해 한번 봤는데”…어느새 주문 완료, 4060 마음 홀린 ‘이 여자’ 누구 -
- “국민연금 말고는 없어요”…성인 80% “은퇴 후 막막” - 매일경제
- “아내 여전히 식물인간으로...”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회사 관계자에 대한 법원 판단은 -
- “학부모들 폭풍민원 어찌하나요”…특수학급 의무화에 사립학교 발 동동 - 매일경제
- “반도체 잔치 다 끝났나”...엔비디아 폭락에 삼성·SK하이닉스 ‘초긴장’ - 매일경제
- “하이 브라이언! 영어 이름 다 없애”…팀장 직급도 폐지한 이 회사 - 매일경제
- 정관장, 인도네시아에서 韓 배구 매력 전파…13000명 열광, 실력과 예능 다 보여줬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