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도 일본땅 밟았다…도쿄 하라주쿠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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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지난 17일 '하라카도 도쿄본점(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깐부치킨은 지난해 10월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에 이어 6개월 만에 일본에 해외 매장 2호점을 열었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2024년 도쿄 1호점 개점은 깐부치킨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라며 "다양한 외식 문화가 발달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일본에서 K-치킨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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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지난 17일 ‘하라카도 도쿄본점(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깐부치킨은 지난해 10월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에 이어 6개월 만에 일본에 해외 매장 2호점을 열었다. ‘하라카도’는 각종 레스토랑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하라주쿠 중심지에 있다.
일본 매장에서는 깐부치킨의 인기 메뉴 3종인 바삭한식스팩(후라이드치킨), 크리스피순살치킨, 버버치킨(쟈크쟈크치킨)을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콘셉트로 운영된다. 치킨과 사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판매한다. 세트메뉴는 치킨 1종과 사이드 1종, 음료와 소스 2종으로 구성했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2024년 도쿄 1호점 개점은 깐부치킨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라며 “다양한 외식 문화가 발달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일본에서 K-치킨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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