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치 신세 전락한 손흥민 단짝…‘아틀레티코가 290억에 영입 결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뛸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백'은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지오반니 로 셀소(28, 토트넘) 영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 셀소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2천만 유로(약 290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뛸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백’은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지오반니 로 셀소(28, 토트넘) 영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밝지는 못했다.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 제임스 매디슨(27)을 영입한 탓에 로 셀소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추진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 나폴리 등과 같은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 셀소의 영입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토트넘과의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한 팀이 없었다. 로 셀소는 어쩔 수 없이 토트넘에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로 셀소의 시련은 이 때부터 시작됐다. 로 셀소는 예상대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4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손을 내민 구단은 아틀레티코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 셀소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2천만 유로(약 290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코케(32)가 30대에 접어든 만큼 그의 뒤를 이을 젊은 자원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로 셀소 영입에 대한 아틀레티코의 의지는 확고하다. ‘투더레인앤백’은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로 셀소의 열렬한 팬으로 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전 토트넘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앞서 “로 셀소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번째 선택지가 아니다. 그를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수락할 것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결코 거래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밑에 있어라!”…한때 PL 최정상급 공격수, 英 2부 리그서 득점 후 ‘바닥’ 가리키며 상대 도
- “몸값은 2,200억”→“내가 실수했어, 사실 가격표는 없다”…레버쿠젠 CEO, ‘비르츠 NFS’ 선언
- ‘4G 연속 멀티히트+DH 3홈런 6타점’ 황성빈 미친 활약...‘3승 1무’ 롯데 탈꼴찌 이끈 ‘신형 엔
- “돈은 필요 없었다, 나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향으로 돌아간 前 아스널 핵심 MF의 고
- 휴식 효과? 부활한 1241억 日 천재타자, 홈런 포함 3안타 폭발...미일 통산 150홈런 달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