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5년 연속 수상

이승주 기자 2024. 4.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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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가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수상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 수소 전주기센터를 구축하며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다"며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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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돈 사장 "수소경제 안정적 정착에 힘쓸 것"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수상했다.

지난 2018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후 대한민국 수소 인프라로 전국 수소충전소 71개소, 수소생산기지 4개소를 구축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 수소 전주기센터를 구축하며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다"며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수소전주기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문을 연 국내 유일의 수소부품 국산화개발 전주기 시험센터다. 원스톱 시험과 평가, 지원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에 단순 시험 제공은 물론 설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시험분야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으면서 공인시험성적서 발행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천연가스와 수소설비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설비 고장이 발생하기 전 사전조치가 가능해졌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향후 액화수소와 암모니아 등 수소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수소경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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