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통산 176호 홈런…MLB 일본인 최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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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시즌 5호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쳐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를 제치고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5년간 홈런 48개를 날려 미-일 프로 통산 224개의 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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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역대 메이저리그(MLB) 일본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시즌 5호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쳐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를 제치고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다저스는 10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올해는 타자로만 뜁니다.
오타니는 빅리그에 데뷔한 2018년 홈런 22개를 쳤고 2021년 46개, 지난해 44개를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5년간 홈런 48개를 날려 미-일 프로 통산 224개의 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아시아 타자 중 최다 홈런의 주인공은 통산 218개를 친 추신수(현 SSG 랜더스)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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