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유예림 기자 2024. 4. 22.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 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농심

농심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 기관이다.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식품, 음료 등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 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 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을 심사한다. 백산수는 올해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n excellent water with unparalleled purity and freshness)'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각 항목의 평균 점수는 90점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 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도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