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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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 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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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가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 기관이다.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식품, 음료 등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 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 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을 심사한다. 백산수는 올해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n excellent water with unparalleled purity and freshness)'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각 항목의 평균 점수는 90점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 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도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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