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영업익 40% 급감-매출도 4년 만에 처음 감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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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블룸버그통신이 테슬라의 영업익이 40% 급감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월가는 테슬라가 지난 분기에 223억4000만 달러 매출에 주당 51센트의 순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뿐 아니라 지난 분기 테슬라의 영업익이 전년 대비 40% 정도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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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블룸버그통신이 테슬라의 영업익이 40% 급감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22일 회사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월가는 테슬라가 지난 분기에 223억4000만 달러 매출에 주당 51센트의 순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 233억3000만달러에 주당 순익 85센트를 기록했었다.
전년 대비 매출이 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이는 4년 만에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이뿐 아니라 지난 분기 테슬라의 영업익이 전년 대비 40% 정도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슬라는 23일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최근 테슬라에 대한 악재가 한꺼번에 분출하고 있어 이번 실적 발표는 어느 때보다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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