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서 2년 연속 국제 수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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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해 11월에 참여한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도 6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고, 이번 결과에서도 제출한 11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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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해 11월에 참여한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도 6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고, 이번 결과에서도 제출한 11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받았다.
특히 헵타클로르 에폭사이드(살충제)의 경우 '0.0'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해 참여해 안전분석실의 공신력을 유지하고, 파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분석실은 2022년 3월 운영을 시작해 2022년 893건, 지난해 863건의 분석을 마쳤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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