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사업정지 우려…주가 20%대 급락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금환급 대행사 글로벌텍스프리가 프랑스 자회사의 사업정지 사실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 중이다.
22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27.19%) 하락한 4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글로벌텍스프리는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지난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금환급 대행사 글로벌텍스프리가 프랑스 자회사의 사업정지 사실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 중이다.
22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27.19%) 하락한 4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글로벌텍스프리는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가 지난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유럽 연합 법원에 따르면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는 △환급 절차의 안전성 보장 △관광객의 환급 자격 및 증빙 자료의 진위 확인 절차 시행 △세금 환급전표 데이터 전송, 통합성 평가 및 이상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의 의무가 있다.
현지법인은 공문 수령 후 30일 내에 프랑스 세관에 서면 또는 구두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현지법인을 통해 택스리펀드 사업자로서 의무 준수에 대한 상세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 때린 누나 송하윤, 아직 안 끝났다"…학폭 피해자 카톡 공개 - 머니투데이
- '보살' 문영미 "이혼 한참 됐는데... 집에 시동생이? 결국 이사" - 머니투데이
- "호스트바서 14억 탕진"…재판서 드러난 일본 '원조교제' 20대 삶 충격 - 머니투데이
- "이빨 드러낸 개 입마개 좀"…견주 남편에게 맞은 '황당 이유' - 머니투데이
- 순박한 모습에 반해 결혼 서둘렀는데…3개월 만에 바람피운 아내 - 머니투데이
- 김종서 아직도 혼자 사는 이유…"데뷔 전에 결혼, 아내·딸은 외국에" - 머니투데이
- 크리스, 미국 46만평 땅+대저택…딘딘 "알고나니 불편해 존댓말" - 머니투데이
- 뮤지컬 톱스타, '110억 펜트하우스' 주인 됐다…배우 공유와 이웃 - 머니투데이
- 尹대통령 "임기내 100만명 심리상담 서비스…7월부터 시작" - 머니투데이
- 한국인 부자 2위의 최애음식은 '핫도그'…"재벌도 별거 아니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