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흉기 들고 경찰 위협…테이저건 맞고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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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20일 오전 0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거리에서 손에 흉기를 쥐고 경찰관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고지에도 A 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전기충격총(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체포되기 직전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불특정 경찰관을 위협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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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0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거리에서 손에 흉기를 쥐고 경찰관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고지에도 A 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전기충격총(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체포되기 직전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불특정 경찰관을 위협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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