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솔라에너지㈜, 제21회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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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솔라에너지㈜는 '오늘 경험하는 미래 기술(Next Energy Solution You Can Experience Today)'을 모토로 오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아이솔라에너지㈜의 윤석규 대표는 "이제는 산업단지와 도시의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가정과 일터의 일상에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을 생산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누구나 공감한다"라며 "아이솔라에너지는 솔라루프, 아이하우스 등 현실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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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솔라에너지㈜ 전시 조감도 >
아이솔라에너지㈜는 ‘오늘 경험하는 미래 기술(Next Energy Solution You Can Experience Today)’을 모토로 오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태양광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갖춘 건물 태양광 솔루션, 아이하우스를 선보인다. 산업단지와 주거, 비주거 등 모든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지붕과 벽면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과 창호에 설치하는 블라인드형 태양광 솔루션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와 함께 건물 태양광과 연계된 15.8kWh 용량을 갖춘 소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도 선보인다.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전기사업법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재생에너지 태양광을 전기자동차에 충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이솔라에너지는 솔라루프 등 건물 태양광(PV)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전기차 충전(EV Charger)이 연계된 아이하우스(I-House)를 선보인다.

전기자동차에 필수적인 친환경 발전원과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용자는 배터리를 이용하여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시스템이 널리 보급되면 국내 전력 수요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솔라에너지㈜의 윤석규 대표는 “이제는 산업단지와 도시의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가정과 일터의 일상에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을 생산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누구나 공감한다”라며 “아이솔라에너지는 솔라루프, 아이하우스 등 현실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8kW 태양광 설치 기준으로 월 약 1000kWh의 전기를 생산하여 4인 가구 기준 한 달 월평균 전기 사용량 300kWh를 충당할 뿐 아니라 특히, 최근 급격히 보급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에도 친환경 전기를 수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태양광 전기차 충전시스템, ‘아이카포트(i-Carport)’는 낮 동안 생산된 태양광 전력을 밤 시간에 전기차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서울시 서대문구 불광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52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올해 5월 1일부터 재생에너지 태양광 전력을 전기자동차에 충전할 수 있도록 개정된 전기사업법이 국내에서 시행된다. 또, 최근 EU 집행위원회는 2030년부터 유럽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물 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물 태양광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솔라에너지의 대표 기술인 솔라루프 공법은 지붕에 타공하지 않고 태양광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법으로 누수 방지에 탁월하며, 오래된 지붕을 리뉴얼하여 설치하므로 기존 건물의 단열 등 에너지 효율을 3배 이상 높이며 미관을 개선한다. 즉, 건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물이 설치된다는 점이 기존 지붕 태양광 시공 공법과의 차별점이다.

또한, 아이솔라에너지 솔라루프는 샌드위치 패널, 방수시트, 슬레이트, 평지붕 등 모든 형태의 오래된 지붕 위에 설치할 수 있으며, 신축 건물의 경우에도 최근 강화된 내화성능을 보장하여 적용할 수 있다. 건물 부착형(BAPV)와 건물일체형(BIPV) 등 지붕과 벽면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30년 이상 장기간 운용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의 안정성과 노후화된 산업단지 시설 개선의 측면에서 유리한 기술로서 대규모 산업단지 지붕형 사업이나 RE100 대응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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