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울산 LNG 터미널 시운전 돌입…6.5만톤 첫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스(018670)는 울산 북항에 건설 중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LNG(액화천연가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6만5000톤의 LNG는 SK가스의 발전자회사인 UGPS(울산 GPS) 시운전에 활용된다.
UGPS는 LNG와 LPG를 모두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듀얼 발전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가스(018670)는 울산 북항에 건설 중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LNG(액화천연가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6만5000톤의 LNG는 SK가스의 발전자회사인 UGPS(울산 GPS) 시운전에 활용된다. UGPS는 LNG와 LPG를 모두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듀얼 발전소다.
SK가스는 신사업으로 LNG 밸류체인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KET과 UGPS는 각각 저장과 발전 역할을 맡는다.
현재 KET는 LNG 탱크 총 3기를 건설하고 있다. 다양한 수요처를 개발해 LNG 공급자 지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UGPS는 시운전 이후 하반기 상업 가동에 돌입한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에너지 사업 역량을 집결해 LNG 분야로 사업 확대를 가속할 것"이라며 "2030년 동북아 메이저 LNG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