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中企 해외 진출 돕는다”···콜로세움, 중기부 온라인수출물류 수행 기관 선정

박정현 기자 2024. 4.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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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브랜드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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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美日 등 전 세계에 물류 거점 확보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 가능한 점 높은 평가
이용 비용 70%↓···해외 시장 적극 공략 가능
콜로세움 미국 센터 현장 근무자가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콜로세움
[서울경제]

글로벌 종합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브랜드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로세움은 미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부터 북미까지 물류 거점을 확보한 점과 수요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콜로세움이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사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e커머스 셀러는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 아울러 빠른 진출 속도로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마존·쇼피·라자다 등 미주와 아시아 기반 글로벌 e머커스에 진출할 수 있는 현지 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현지까지 이어지는 콜로세움의 통합 인공지능(AI) 물류 솔루션을 기반으로 K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세움, 중기부 온라인수출물류 수행 기관 선정. 사진 제공=콜로세움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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