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러시아 국적선원 월담 시도하다 붙잡혀

조민희 기자 2024. 4.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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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부산 감천항에서 러시아 국적 선원이 월담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국제신문 취재 결과 이날 새벽 3시10분께 러시아 국적 선원 A 씨가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 보안울타리 외곽에서 부두 안으로 담을 넘고 있는 모습을 부산항보안공사 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청원경찰 B 씨가 CCTV를 통해 발견했다.

청원경찰은 보안센터에 출동지시했고 현장에 출동한 또다른 청원경찰이 도주하던 A 씨를 검거했다.

A씨는 러시아국적 원양어선 B호의 갑판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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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감천항 부두 외곽서 월담하려다
보안공사 CCTV모니터링 발견, 현장서 검거

22일 새벽 부산 감천항에서 러시아 국적 선원이 월담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국제신문 취재 결과 이날 새벽 3시10분께 러시아 국적 선원 A 씨가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 보안울타리 외곽에서 부두 안으로 담을 넘고 있는 모습을 부산항보안공사 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청원경찰 B 씨가 CCTV를 통해 발견했다. 청원경찰은 보안센터에 출동지시했고 현장에 출동한 또다른 청원경찰이 도주하던 A 씨를 검거했다.

A씨는 러시아국적 원양어선 B호의 갑판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청원경찰은 A씨 소속 선박 업체에 통보하고 법무부에 신고,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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