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 미국 수모로직(Sumo Logic)과 기술 파트너십 체결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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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는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머신 데이터 분석 기업 수모로직(Sumo Logic)의 제품에 자사 주력 제품 '크리미널 IP(Criminal IP)'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파트너십으로 에이아이스페라는 수모로직의 Cloud SIEM, Colud SOAR, Threat Intelligence 플랫폼에 '크리미널 IP'의 IP 주소 및 도메인 인텔리전스를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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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한 수모로직과 크리미널 IP 이미지 / 에이아이스페라 제공 >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는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머신 데이터 분석 기업 수모로직(Sumo Logic)의 제품에 자사 주력 제품 ‘크리미널 IP(Criminal IP)’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전 세계의 IP 주소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서비스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

크리미널 IP는 검색엔진 형태로 사용하거나, 기존 서비스나 보안 장비에 API 또는 데이터셋으로도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 수모 로직(Sumo Logic)은 웹/SaaS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도출하는 클라우드 모니터링, 로그 관리, 클라우드 SIEM 등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기술 파트너십으로 에이아이스페라는 수모로직의 Cloud SIEM, Colud SOAR, Threat Intelligence 플랫폼에 ‘크리미널 IP’의 IP 주소 및 도메인 인텔리전스를 통합한다. 양사의 기술 파트너십 체결 직후 수모로직 Cloud SIEM 플랫폼과 크리미널 IP의 통합이 마무리되어, 현재 Cloud SIEM의 ‘Context Actions’기능에서 크리미널 IP의 인텔리전스를 통한 IP 주소 분석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Cloud SOAR 제품에 통합까지 완료되어 Cloud SOAR의 모든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크리미널 IP의 도메인 스캔, 악성/의심 IP 주소에 대한 정보 검색, 취약점 검색, IP 주소 및 도메인에 대한 종합 분석 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 협업과 제품 통합은 수모로직의 글로벌 사용자들이 보다 풍부한 맥락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파악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에이아이스페라는 수모로직과 상호 보완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글로벌 웨비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글로벌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의 크리미널 IP는 지난해 4월 정식 출시 이후 150여 개국의 회원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전체 사용자의 85% 이상이 해외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처음으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Criminal IP ASM’은 독자 개발한 공격 표면 관리 기술 ‘IP 기반 보안 관제 방법 및 시스템’이 미국 특허에 등록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테너블(Tenable),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등 40여 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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