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기획전 출시

호주 프리미엄 국적기·전 일정 4성급 호텔의 대표 상품 마련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모두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빛 축제 중에 하나로 꼽히는 호주 '비비드 시드니'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드 시드니 행사 기간 하버브릿지 전경. [사진=모두투어]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비비드 시드니는 매년 5월 말에 개최된다. 올해는 내달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23일간 열린다. 호주를 상징하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선 관광지 및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수놓는 장관을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모두투어는 축제 기간 아시아나, 콴타스, 젯스타, 티웨이 항공 등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시드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상품 '비비드 축제 관람 시드니 완전 일주 6일'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프리미엄 국적기 콴타스 항공을 이용한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투숙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해변 하이암스 비치가 있는 저비스베이,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시드니 3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MRS 맥콰리체어와 △시드니 하버 크루즈 탑승 △시드니 동물원 △저비스베이 돌핀 크루즈 탑승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시드니 비비드 축제를 약 2시간 동안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금 호주의 날씨는 선선하고 화창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년에 한 번, 한 달간 열리는 세계 최고 축제 관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