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롯데웰푸드, 가격 인상으로 주가 흐름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이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주가 흐름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22일 내다봤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웰푸드가 최근 빼뻬로 등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했고 이는 5월부터 순차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롯데웰푸드가 실적 기대감에도 주가가 3월부터 부진했던 요인으로 코코아 선물 가격 상승으로 주가가 약세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코아가격 인상' 투자심리 개선 전망
IBK투자증권이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주가 흐름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22일 내다봤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웰푸드가 최근 빼뻬로 등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했고 이는 5월부터 순차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롯데웰푸드가 실적 기대감에도 주가가 3월부터 부진했던 요인으로 코코아 선물 가격 상승으로 주가가 약세였다고 전했다. 코코아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롯데웰푸드 원재료에서 코코아 비중이 약 2% 수준에 불과해 큰 우려 요인은 아니다”고 짚었다.
롯데웰푸드의 원재료 비용은 지난해 약 600억 원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유지류 원가 하락분과 상쇄돼 약 100억 원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매출 상승분을 고려하면 매출 원가율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0.6%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관측했다.
롯데웰푸드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5만 원을 유지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런 똥손으로”…성형외과 의사 비방한 50대의 최후
- '서민음식 너마저'…원초 가격 급등에 김밥 값도 ‘꿈틀’
- 투자 대박나더니…임직원에 30억원씩 쏜 ‘이 기업’ [시그널]
- “3월 이후 수익률 24%”…고유가에 ‘이것’ ETF 뜬다
- '엄마 집에서 엄마 밥 먹는 게 최고'…독립 생각 없는 2030 '캥거루족'
- TV만 틀면 나오는 '전현무' 이유 있었다…작년 고정 출연 21건 최다
- ‘연극 복귀’ 무산된 김새론 SNS에 올린 글이…‘XX 힘든데 그만들 좀’
- 최저임금 2만 원 넘자 '감당 못 해'…수천km 떨어진 직원 고용한 식당 가보니
- 원조교제로 번 돈 호스트에 고스란히…소위 ‘받는 여자’로 발칵 뒤집힌 이 나라
- “어, 월급 왜 줄었지”…1000만 직장인 ‘이것’ 폭탄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