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먹튀의 길' 렌던, 망언→부진→또 부상 'IL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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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먹튀의 길'을 걷고 있는 앤서니 렌던(33, LA 에인절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렌던은 LA 에인절스 이적 후 2년차인 2021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단 한 차례도 10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또 렌던은 수차례 망언으로 LA 에인절스 팬들의 속을 뒤집어놨다.
워싱턴의 렌던과 LA 에인절스의 렌던은 전혀 다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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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먹튀의 길’을 걷고 있는 앤서니 렌던(33, LA 에인절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망언에 이어 부상으로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 등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렌던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렌던은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내야안타를 때린 뒤 곧바로 교체됐다. 주루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것.
렌던은 LA 에인절스 이적 후 2년차인 2021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단 한 차례도 10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렌던은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두 차례나 150경기 이상 출전하는 등 뛰어난 몸 관리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LA 에인절스 이적 후 180도 돌변했다.
LA 에인절스 이적 후 2년 차인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단 한 차례도 100경기 이상 출전한 경험이 없는 것.
또 렌던은 수차례 망언으로 LA 에인절스 팬들의 속을 뒤집어놨다. 렌던은 최근 “야구는 내 인생에서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렌던은 출전한 경기에서 큰 부진에 빠져있다. 2021년부터 최근 부상 전까지 167경기에서 타율 0.239와 출루율 0.336 OPS 0.69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워싱턴의 렌던과 LA 에인절스의 렌던은 전혀 다른 선수. 워싱턴 시절에는 과소평가라는 극찬까지 들은 렌던은 점점 망가지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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