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 총 순자산 1조 돌파…이벤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인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인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5489억원이다. 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인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2685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2324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 3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ETF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ETF 3종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한다. 기초지수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에 각각 일정 비율을 더한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옵션 매도 비중에 따라 주가의 상승폭과 배당수익 수준이 달라진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선임매니저는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는 콜옵션을 제한적으로 매도해서 적정수준의 인컴을 확보하고, 자본차익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최근 커버드콜 ETF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꾸준한 배당 및 배당성장을 위해 투자자들은 자본차익과 인컴수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SF2024] 이스라엘 회사 면접 때 "애 있나요"…워킹맘 편의 봐주려는 질문이죠
- 과천서 시세차익 6억원 '줍줍' 떴다…청약 자격은?
- 대학교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된 신입생…룸메이트가 신고
- “최대 20만원”…‘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기한 연장
- 8일 만에 끝난 '무기수의 귀휴'…"원망 말자 세상에"[그해 오늘]
- 전동 킥보드 타다 보행자 쳐 숨지게 한 30대, 벌금 1000만원
- `불륜 의혹` 강경준, 결국 가정법원 간다
- ‘이태원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첫 공판…기동대 배치 여부 ‘관건’
- 최은우, 17번홀 극적인 버디로 대역전극..2승은 타이틀 방어로(종합)
- 입찰서류 안 낸 업체와 공사계약…승강기 수리비 허위 청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