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중동 확전 우려 감소에 1,370원대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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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원 하락한 1,377.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개장해 1,37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5.29원보다 4.77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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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원 하락한 1,377.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개장해 1,37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9일 달러는 중동 지역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기대에 그간의 글로벌 강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 하락한 106.13을 기록했다.
다만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발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측면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52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5.29원보다 4.77원 떨어졌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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