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프로젝트 불확실…목표가 11%↓"

지웅배 기자 2024. 4.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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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두산퓨얼셀]

NH투자증권이 듀산퓨얼셀 올해 매출액 추정치를 5천80억원으로, 목표가를 2만4천원으로 각각 27%, 11% 하향했습니다. 

정연승 NH투잦으권 연구원은 "지난해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으로 인해 연료전지 수주가 점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면서도 "기존에 진행 예정인 중국향 연료전지 매출(110MW), 신재생에너지발전의무화(RPS)제도 관련 프로젝트 진행 불확실성으로 매출액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익성 측면에서 계속적으로 매출액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낮은 가동률과 증설 부담으로 고정비가 높아졌다"며 "두산의 미국 연료전지 법인인 하이엑시움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것 또한 수익성의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가동률 회복과 재고 감소로 수익성도 회복될 전망입니다. 내년에 약 6~7%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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