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기대치 하회…목표가↓"

지웅배 기자 2024. 4.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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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프레시웨이]

올해 1분기 CJ프레시웨이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CJ프레시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천323억 원, 영업이익은 107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외식 경기 둔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어 "식자재 유통 부문은 외식 경기 둔화로 유통 대리점 경로 매출이 악화되면서 매출 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크게 둔화될 것"이라며 "푸드 서비스 부문은 신규 수주 확대 영향에도 불구하고, 병원 전공의 파업 영향으로 매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병원 경로 매출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는 통제성 비용 저하로 온라인 사업이 확대해 나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키움증권은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만 1천 원에서 3만 8천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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