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르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까지…지속가능 소재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는 24S/S 시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리사이클 코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유동주 상무는 "리사이클 코튼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소재와 자원순환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르캐시미어 브랜드를 통해 책임 있는 패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는 24S/S 시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리사이클 코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르캐시미어는 몽골에서 자연적으로 채취한 염소 털 단일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원사로 제작한 상품을 출시해 왔다. 24년 봄, 여름 컬렉션부터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와 더불어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한단계 확장한 일상복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르캐시미어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서머 캐시미어'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소재를 매우 가볍고 얇게 직조해서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코튼 캐시미어는 캐시미어와 오가닉 코튼을 결합,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면의 탄탄한 조직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코튼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한 상품에는 지난 시즌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이었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해 S/S 시즌 포인트로 착용하기 제격이다.
리사이클 코튼은 글로벌 재생 표준 인증을 받은 GRS 코튼 원사를 사용했다. 이번 시즌 르캐시미어에서는 리사이클 코튼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팬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르캐시미어는 24S/S 신상품 론칭 및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댓글로 남기면 리사이클 코튼 라인 구매시 적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 및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유동주 상무는 "리사이클 코튼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소재와 자원순환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르캐시미어 브랜드를 통해 책임 있는 패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르캐시미어는 2014년부터 자연, 동물, 생산자 친화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다시 활용하는 리사이클 캐시미어 원사부터 친환경 염색 공법 개발까지 책임 있는 패션, 즉 순환의 가치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2023년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서큘러 라이브러리 매장과 미국 온라인사이트 오픈을 통해 글로벌 순환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